'회사 설립' 김성규 "인피니트 멤버들과 함께하지 않을 이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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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성규가 인피니트컴퍼니 설립 계기를 밝혔다.
이날 김성규는 소속팀 인피니트의 완전체 활동을 위한 신생 기획사인 인피니트컴퍼니 관련 물음이 나오자 "인피니트 멤버들이 군대에 다녀와야 했다보니 오랫동안 팀 활동을 못했다"며 "작년에 모든 멤버가 군복무를 마친 뒤 '이젠 우리가 함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회사를 설립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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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는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카페시그니처에서 5번째 미니앨범 ‘2023 에스에스 컬렉션’(2023 S/S Collection)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김성규는 소속팀 인피니트의 완전체 활동을 위한 신생 기획사인 인피니트컴퍼니 관련 물음이 나오자 “인피니트 멤버들이 군대에 다녀와야 했다보니 오랫동안 팀 활동을 못했다”며 “작년에 모든 멤버가 군복무를 마친 뒤 ‘이젠 우리가 함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회사를 설립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피니트 활동만 지원할 회사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제가 리더이기도 하고 형이기도 해서 대표를 맡은 것”이라고 부연하며 “멤버들과 열심히 의논하면서 회사를 꾸려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인피니트는 2010년 데뷔해 ‘내꺼하자’, ‘추격자’ 등의 곡으로 사랑받은 팀이다. 김성규를 비롯해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 등 팀에 남아 있는 6명 모두 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각기 다른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있다. 이 가운데 멤버들은 최근 완전체 활동에 대한 열정을 모을 창구의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팀의 리더인 김성규가 회사의 대표다.
한편 김성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스몰 토크’를 타이틀곡으로 한 새 미니앨범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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