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과수원서 50대 남성 끼임사고…심정지 이송

장인수 기자 2023. 6. 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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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의 한 과수원에서 50대 작업자 몸이 농기계에 끼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4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주곡리 한 배 과수원에서 A씨(54·남)의 머리가 농업용 고소작업차 리프트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전날 심정지 상태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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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0시34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주곡리 한 배 과수원에서 50대 남자의 머리가 농업용 고소작업차 리프트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동소방서 제공)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의 한 과수원에서 50대 작업자 몸이 농기계에 끼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4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주곡리 한 배 과수원에서 A씨(54·남)의 머리가 농업용 고소작업차 리프트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전날 심정지 상태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맥박은 있으나 의식은 돌아오지 않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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