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비 목적' 무인점포 골라 절도 행각 벌인 20대 검거

경남CBS 이형탁 기자 2023. 6. 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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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비 등을 마련을 위해 무인점포를 골라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진해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8시 44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한 무인 인형뽑기방에 들어가 준비해 온 도구로 지폐교환기를 파손한 뒤 현금 40여만 원을 훔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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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경찰서 특수절도 혐의 입건

유흥비 등을 마련을 위해 무인점포를 골라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진해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8시 44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한 무인 인형뽑기방에 들어가 준비해 온 도구로 지폐교환기를 파손한 뒤 현금 40여만 원을 훔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해당 범행 10분 전에 무인 분식집에 들어가 돈을 훔치려 했지만 자동결제기가 열리지 않아 미수에 그쳤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와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고,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을 통해 신병 확보 뒤 여죄를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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