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형제' 오만석 "감독님 페르소나 되고파…정우, 막강한 경쟁자"

안은재 기자 2023. 6. 28.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오만석이 정우에게 박찬홍 감독의 페르소나로서 위기감을 느낀다고 이야기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연출 박찬홍) 제작발표회는 28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박찬홍 감독, 정우, 배현성, 박유림, 오만석, 이기우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우가 박찬홍 감독의 페르소나가 되고 싶다고 하자 오만석 또한 "제가 페르소나가 되고 싶었는데, 막강한 경쟁자가 생겨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기적의 형제' 온라인 제작발표회
사진 제공=JTBC '기적의 형제'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오만석이 정우에게 박찬홍 감독의 페르소나로서 위기감을 느낀다고 이야기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연출 박찬홍) 제작발표회는 28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박찬홍 감독, 정우, 배현성, 박유림, 오만석, 이기우가 참석했다.

극 중에서 오만석은 육동주(정우 분)의 베스트셀러 소설의 진실을 알고 있는 카이 역을 맡았다. 그는 이날 "김지우 작가님과 박찬홍 PD님은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 없는 늪"이라며 "두분이 함께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고민하지 않고 바로 하겠다고 했다"라고 했다.

이 자리에서 정우가 박찬홍 감독의 페르소나가 되고 싶다고 하자 오만석 또한 "제가 페르소나가 되고 싶었는데, 막강한 경쟁자가 생겨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한편 '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와 특별한 능력을 지닌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28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