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 부분변경 모델 10월 양산 시작…연간 6만6000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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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005380)가 제네시스 GV80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양산 시점을 10월로 확정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0월 1일부터 제네시스 GV80 부분 변경 모델 양산에 돌입한다.
GV80 부분 변경 모델은 현재 시험 생산(P1) 단계를 거치고 있다.
GV80 쿠페형은 제네시스의 첫 쿠페형 SUV로 4월 뉴욕 오토쇼를 앞두고 처음 콘셉트 모델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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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이동희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가 제네시스 GV80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양산 시점을 10월로 확정했다. 첫 쿠페형 모델도 비슷한 시기에 양산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0월 1일부터 제네시스 GV80 부분 변경 모델 양산에 돌입한다. 연간 6만6000대 생산이 목표다.
GV80은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SUV(스포츠유틸리티차)다. 준대형 SUV로 지난 2020년 1월 출시 이후 올해 4월까지 글로벌 판매량 15만5152대를 기록한 제네시스의 주력 모델 중 하나다.
지난 1월 부분 변경 모델의 스파이샷이 포착되면서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4세대 G90에 탑재한 MLA 방식의 LED 전조등으로 바꾸고,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기술(HDP) 등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출고가는 1억원 상당으로 예상된다.
GV80 부분 변경 모델은 현재 시험 생산(P1) 단계를 거치고 있다. 현대차는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남양연구소에서 P1 단계를 두 차례로 나눠 총 52대의 차종의 시험 생산을 진행한다. 이후 10월1일 울산2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한다.
관심을 끌고 있는 쿠페형 모델도 비슷한 시기에 양산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쿠페형 모델 역시 남양연구소에서 시험 생산 과정을 거치고 있고, 울산2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GV80 쿠페형은 제네시스의 첫 쿠페형 SUV로 4월 뉴욕 오토쇼를 앞두고 처음 콘셉트 모델이 공개됐다. '역동적인 우아함'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실용성과 스포티함(경쾌함)을 골고루 갖췄다. 특히 외관에 마그마 색상을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두 모델의 양산 시점은 구체화됐지만 출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다. 현대차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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