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괴담선동 이득 보는건 이재명"…야 "방류 보류 요구해야"

김수강 2023. 6. 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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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28일)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둘러싼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극단적 괴담 선동으로 이득을 보는 건 사법 리스크로 궁지에 몰려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라며 과학적 근거 없는 공포 조장으로 어민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쏘아붙였습니다.

반면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국민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일본 조치에 반대하는 일에 국민의 85%가 찬성하고 있다"며 방류 최소 6개월 보류 등을 일본에 요구하라고 정부 여당에 촉구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후쿠시마_오염수 #여야_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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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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