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비자심리지수 기준점 회복 눈앞, 5개월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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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소비자심리지수가 5개월 연속 상승하며 기준값 돌파를 눈앞에 뒀다.
28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6월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9.6으로 전달 대비 1.3포인트 올랐다.
올해 1월 88.9에서 2월 90.1, 3월 91.9, 4월 95.5, 5월 98.3, 6월 99.6으로 5개월 연속 상승세다.
충북은 고물가, 공공요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6월 기준점 아래로 떨어진 뒤 1년 만에 기준점 회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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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의 소비자심리지수가 5개월 연속 상승하며 기준값 돌파를 눈앞에 뒀다.
28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6월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9.6으로 전달 대비 1.3포인트 올랐다.
올해 1월 88.9에서 2월 90.1, 3월 91.9, 4월 95.5, 5월 98.3, 6월 99.6으로 5개월 연속 상승세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등 6개 주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표준화해 합성한 지수다. 장기평균치(2003년~2022년)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낙관적, 그 아래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충북은 고물가, 공공요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6월 기준점 아래로 떨어진 뒤 1년 만에 기준점 회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달 세부 구성요소 중 가계수입전망CSI는 2포인트 오른 98, 향후경기전망CSI는 3포인트 오른 80을 기록했다.
생활형편전망CSI(91)와 소비자지출전망CSI(112)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38, 주택가격전망은 105, 임금수준전망은 119로 파악됐다.
이번 조사는 16일부터 22일까지 청주·충주·제천지역 400가구(응답 39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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