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피서지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 7월22일 개장

김종효 기자 2023. 6. 28.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의 도심 속 물놀이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이 오는 7월22일부터 본격 개장한다.

이곳 물놀이장은 정읍 시내를 가로지르는 도심 속 생태하천인 정읍천을 활용해 조성됐다.

정읍시는 관리지침에 따른 전북보건환경연구원 사전 수질검사를 완료했고 운영 기간 중에도 매주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질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은 해마다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도심 속 대표적 피서지로 꼽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의 도심 속 물놀이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이 오는 7월22일부터 본격 개장한다.

이곳 물놀이장은 정읍 시내를 가로지르는 도심 속 생태하천인 정읍천을 활용해 조성됐다. 정읍고등학교 앞 시기동 정동교 아래 위치해 있다.

3860㎡의 면적에 어린이 풀장 2곳과 인공폭포 및 안마용 폭포수 등을 갖췄다. 올해부터는 워터슬라이드까지 설치돼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8월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개장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단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우천으로 하천 수위가 오르거나 수질이 탁해질 경우에는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정읍시는 관리지침에 따른 전북보건환경연구원 사전 수질검사를 완료했고 운영 기간 중에도 매주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질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은 해마다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도심 속 대표적 피서지로 꼽힌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로부터 인기가 높고 수심이 얕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도 호응이 좋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그늘막 시설과 평상, 남녀탈의실은 물론 전담 공무원의 관리, 수상안전요원 및 물놀이 보조요원과 응급진료 요원 등이 배치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