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피서지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 7월22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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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의 도심 속 물놀이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이 오는 7월22일부터 본격 개장한다.
이곳 물놀이장은 정읍 시내를 가로지르는 도심 속 생태하천인 정읍천을 활용해 조성됐다.
정읍시는 관리지침에 따른 전북보건환경연구원 사전 수질검사를 완료했고 운영 기간 중에도 매주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질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은 해마다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도심 속 대표적 피서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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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의 도심 속 물놀이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이 오는 7월22일부터 본격 개장한다.
이곳 물놀이장은 정읍 시내를 가로지르는 도심 속 생태하천인 정읍천을 활용해 조성됐다. 정읍고등학교 앞 시기동 정동교 아래 위치해 있다.
3860㎡의 면적에 어린이 풀장 2곳과 인공폭포 및 안마용 폭포수 등을 갖췄다. 올해부터는 워터슬라이드까지 설치돼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8월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개장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단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우천으로 하천 수위가 오르거나 수질이 탁해질 경우에는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정읍시는 관리지침에 따른 전북보건환경연구원 사전 수질검사를 완료했고 운영 기간 중에도 매주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질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은 해마다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도심 속 대표적 피서지로 꼽힌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로부터 인기가 높고 수심이 얕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도 호응이 좋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그늘막 시설과 평상, 남녀탈의실은 물론 전담 공무원의 관리, 수상안전요원 및 물놀이 보조요원과 응급진료 요원 등이 배치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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