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공군과 '항공기' 국제회의…에어쇼도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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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공군과 경기도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오는 29일까지 제12회 국제기술협력기구(K-TCG) 및 제6회 국제안전관리기구(SMG)국제회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국제회의에는 국방부, 공군, 방사청, KAI, 등 국내 관계자 150여명과 국산 항공기 구매국인 인도네시아, 페루, 필리핀, 튀르키예, 태국, 이라크, 세네갈, 폴란드 등 총 8개국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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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공군과 경기도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오는 29일까지 제12회 국제기술협력기구(K-TCG) 및 제6회 국제안전관리기구(SMG)국제회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국제회의에는 국방부, 공군, 방사청, KAI, 등 국내 관계자 150여명과 국산 항공기 구매국인 인도네시아, 페루, 필리핀, 튀르키예, 태국, 이라크, 세네갈, 폴란드 등 총 8개국 40여명이 참석했다.
공군은 지난 2009년 K-TCG를 발족하고 가동률 상승, 정비 시간 단축, 유지비 절감 등 축적된 국산항공기 운영 효율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지원 및 우수성을 소개했다.
회의 첫날인 27일 주요 안건 발표에서 KAI는 'T-50 계열 적정 성능개량 추진방안'과 'VR 및 AI 기술을 활용한 조종사 훈련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K-TCG 회원국 간의 상호교류와 SMG 국제회의가 열렸다.
29일에는 해외 관계자들이 국산 항공기를 운용하는 공군 제8전투비행단을 방문해 블랙이글스 에어쇼 관람과 함께 KA-1, FA-50 항공기 운용 현장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KAI 관계자는 "국산항공기의 안정적인 운용과 저변 확대를 위해 공군, 해외 운영국들과 원-팀이 되어 의견을 귀담아 듣고 후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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