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도립제주합창단 제110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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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도립제주합창단 제110회 정기연주회를 7월 13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아트센터는 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와 공동으로 2023 창작오페라 '홍윤애'를 7월 21일 오후 7시 30분에 연다고 28일 밝혔다.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예약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제주아트센터(☎064-728-15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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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도립제주합창단 제110회 정기연주회를 7월 13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작곡가 김효근의 곡들로 이루어진 K-아트팝 합창 콘서트다.
작곡가 김효근은 한국가곡의 예술성(ART)과 대중성(POP)을 동시에 추구하는 장르 '아트팝' 창시자로서 지난 15년간 한국 현대 가곡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해 왔다.
예약은 이달 30일부터 7월 13일 오후 5시까지 제주예술단 홈페이지(http://jejusi.go.kr/artjeju/main.do)에서 신청할 수 있고, 관람료는 일반 5천원, 단체 4천원, 청소년 3천원이다.
공연 관련 문의는 도립 제주합창단(☎064-728-2745)으로 하면 된다.
창작오페라 '홍윤애' 공연
(제주=연합뉴스) 제주아트센터는 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와 공동으로 2023 창작오페라 '홍윤애'를 7월 21일 오후 7시 30분에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 공연은 1777년 정조 암살미수사건(정유역변)에 연루된 조정철이 제주도로 유배를 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의녀(義女) 홍윤애와 조정철의 애절한 사랑을 오페라로 재현한 작품이다.
총감독에 제주음협지회장 오능희, 작곡·대본은 홍요섭, 연출은 이범로가 맡았다.
소프라노 정혜민(홍윤애 역), 테너 정제윤(조정철 역), 바리톤 김성국(김시구 역), 소프라노 신숙경(윤애언니 역), 바리톤 김보람(윤애오빠 역) 외에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클럽자자어린이합창단이 함께 출연한다.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예약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제주아트센터(☎064-728-15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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