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관학 연계 프로그램 '아트톡톡' 활동

유선준 2023. 6. 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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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이 관학 연계 프로그램 '아트톡톡'을 본격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트톡톡'은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의 미래교육 혁신교육 협력지구 프로그램 '뮤지엄 아트'의 관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의 전시 감상과 체험 활동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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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관학 연계 프로그램 '아트톡톡' 활동

[파이낸셜뉴스] 수원시립미술관이 관학 연계 프로그램 '아트톡톡'을 본격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트톡톡'은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의 미래교육 혁신교육 협력지구 프로그램 ‘뮤지엄 아트’의 관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의 전시 감상과 체험 활동을 담고 있다.

수원시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아트톡톡'은 ‘현대미술 속 이야기를 찾아 유랑한다’라는 주제로 현재 전시 중인 '이야기 유랑선'을 전시해설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자신이 만든 캐릭터를 휴대폰용 거치대로 제작해 보는 '그림 톡(Talk)' 체험 활동으로도 구성돼 있다.

이날 처음 진행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원향 수원교육지원청 장학사는 “어린이들이 현대미술을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하는 감상법을 통해 전시를 관람하고, 집중도 높은 체험 활동 참여 모습에 놀랐다”며 “생활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학생들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아트톡톡'은 수원시 초등학교 15개교 59개 학급 약 1300명이 참여해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참여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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