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성, 5시즌 만에 대전 복귀..."더 높은 위치 오르는 데 일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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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와 중원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강윤성이 5시즌 만에 친정팀 대전으로 복귀한다.
강윤성은 "대전은 프로 데뷔를 했던 팀으로 많은 추억과 애정이 있는 팀이다. 올 시즌 대전이 활약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응원하고 있었는데 팀의 일원으로 다시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대전이 더 높은 목표로 도약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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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수비와 중원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강윤성이 5시즌 만에 친정팀 대전으로 복귀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8일 "수비수 강윤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22시즌을 앞두고 김천 상무에 입단했던 강윤성은 최근 군 복무를 마쳤다.
지난 2016년 대전을 통해 프로 데뷔한 강윤성은 측면 수비수와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2018년까지 66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2019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강윤성은 2021년까지 3시즌 연속 20경기 이상 꾸준히 출전했다. 특히 2020년에는 21경기에 나와 3골 4도움으로 팀의 K리그1 승격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연령별 대표팀에도 발탁된 바 있는 강윤성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우승, 2020 도쿄 올림픽 8강 진출 등 성과도 올리는 데 기였다. 대전 이민성 감독과는 U-23 대표팀 코치와 선수로 사제지간 연을 맺기도 했다.
8년 만에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대전은 2023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현재 6위를 달리고 있다. 치열한 중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대전은 강윤성 영입을 통해 전력 강화와 함께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강윤성은 "대전은 프로 데뷔를 했던 팀으로 많은 추억과 애정이 있는 팀이다. 올 시즌 대전이 활약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응원하고 있었는데 팀의 일원으로 다시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대전이 더 높은 목표로 도약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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