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군백기 끝낸 인피니트, 다시 안 뭉칠 이유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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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성규가 소속 그룹 인피니트가 다시 뭉친 이유를 밝혔다.
김성규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카페 시그니처에서 진행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 '2023 S/S 컬렉션'(2023 S/S Collection)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군대 등 문제로 오랫동안 인피니트 활동을 못하고 있었다"며 인피니트 활동을 언급했다.
김성규는 인피니트컴퍼니의 대표를 맡아 단체 활동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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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가수 김성규가 소속 그룹 인피니트가 다시 뭉친 이유를 밝혔다.
김성규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카페 시그니처에서 진행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 '2023 S/S 컬렉션'(2023 S/S Collection)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군대 등 문제로 오랫동안 인피니트 활동을 못하고 있었다"며 인피니트 활동을 언급했다.
최근 인피니트는 단체 활동을 위한 회사 인피니트컴퍼니를 설립, 지난 6월 9일 데뷔 13주년을 기념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단체 활동을 예고했다.
김성규는 "작년에 마지막 멤버까지 군 복무를 마치고, 이제는 함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멤버들과 오랜 시간 논의하고 계획을 짰다"며 인피니트가 다시 뭉친 이유를 밝혔다.
김성규는 인피니트컴퍼니의 대표를 맡아 단체 활동을 이끌고 있다. 김성규는 "오로지 인피니트 활동만 지원할 수 있는 회사가 필요했다. 제가 리더이고 가장 형이니 회사를 설립했다. 열심히 멤버들과 의논하며 열심히 꾸려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더이자 대표일 때보다 리더만 할 때가 더 좋다. 아직 대표라는 표현을 들으면 어색하다"며 쑥스러워 했다.
한편 김성규는 이날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2023 S/S 컬렉션' 음원과 타이틀곡 '스몰 토크'(Small Talk)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스몰 토크'는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경쾌한 멜로디와 한 번 들으면 귀에 꽂히는 중독적인 리듬, 가슴이 탁 트이는 김성규의 청량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김성규 표 서머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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