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오타니 적정 몸값? “투수 6년 2639억 + 타자 9년 426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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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는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인물이다.
투수와 타자를 겸하면서 각 부문 최정상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28일 현재 오타니는 투수로서 7승3패 평균자책점(ERA) 3.02, 타자로서 타율 .304 28홈런, 6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40의 만화 같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즉 오타니를 영입하려면 합계 5억2800만 달러(6899억 원)가 든다는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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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현재 오타니는 투수로서 7승3패 평균자책점(ERA) 3.02, 타자로서 타율 .304 28홈런, 6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40의 만화 같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홈런과 타점 OPS 분문 메이저리그 단독 1위이며 타율도 9위다. 아울러 다승 부문 공동 18위, ERA 15위 WHIP(이닝당 출루 허용율·1.04) 7위 피안타율(.180) 1위 등 투수로서도 타자 못지 않은 가치를 뽐내고 있다.
오타니는 2018년 빅 리그에 데뷔해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 선수(FA)가 된다. 대다수 전문가가 역대 최대 규모의 계약을 떼어 놓은 당상으로 여긴다.
그의 몸값은 얼마가 적당할까.
미국의 스포츠 선수 연봉 통계 전문 매체 스포트랙이 28일(한국시각) 기준을 제시했다. 자체 예측 모델을 통해 오타니의 현재 가치를 금액으로 추산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것.
먼저 투수로서 6년 총액 2억200만 달러(약 2639억 원)를 제시했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3366만 달러(439억 원) 수준이다.
타자로서의 가치가 조금 더 높아 9년 3억26000만 달러(4260억 원)다. 1년 평균 3622만 달러(473억 원) 수준이다.
즉 오타니를 영입하려면 합계 5억2800만 달러(6899억 원)가 든다는 예측이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커리어 하이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몸값이 더 뛸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더불어 선수로서의 능력뿐만 아니라 마케팅에 도움이 될 인기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올 겨울 그가 얼마를 받고 계약서에 사인할지 지켜볼 일이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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