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임윤아 '킹더랜드', 글로벌서 터졌네!..넷플릭스 비영어권 2위[★NEWSing]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이준호, 임윤아 주연의 드라마 '킹더랜드'가 넷플릭스 TOP 10 비영어 TV부문 2위에 등극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했다.

28일 넷플릭스 TOP 10 순위 발표 사이트에 따르면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지난 주 19일부터 25일까지 시청 순위에서 글로벌 비영어 부문 TOP 10 중 2위를 차지했다.

'킹더랜드'는 이 기간 동안 넷플릭스에서만 470만 뷰, 175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순위를 장악했다.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터키,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그리스, 포르투갈, 이집트, 호주, 뉴질랜드 등 36개국에서 TOP 10 랭킹 안에 들었다.

'킹더랜드'는 지난 27일 하루만에도 월드와이드 시청 순위 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가수 겸 배우 윤아, 이준호가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호텔에서 진행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2023.06.15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방영 2주 만에 국내에서 최고 시청률 9.6%를 기록한 것뿐만 아니라 글로벌로도 인기작으로 눈에 띄고 있다.

이미 그룹 2PM, 소녀시대 활동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한 이준호, 임윤아의 출연자 파워가 작용했으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통하는 로맨스 이야기가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