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한 청양치킨 인기에…가맹점 매출 20% 상승
송경은 기자(kyungeun@mk.co.kr) 2023. 6. 28. 14:45
월매출 1억 돌파 점포도 늘어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지난 4월 출시한 신제품 ‘칼칼한 청양치킨’의 인기에 힘입어 5월 가맹점 총 매출이 전월 대비 약 20%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칼칼한 청양 치킨은 칼칼하면서도 맛있게 매운 고추 소스가 특징인 메뉴로, 2020년 출시 이후 꾸준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알싸한 마늘 치킨’의 시리즈 메뉴다. 출시 이후 한 달이 되기도 전에 누적 판매 10만개를 달성하며 노랑통닭의 새로운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
덕분에 월 매출 1억원을 돌파한 가맹점도 증가했다. 특히 문정점 역촌점 안산중앙점 등 일부 가맹점은 지난 5월 올해 첫 월 매출 1억원을 달성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 인구가 증가하면서 홀 상권에 위치한 매장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도 이들 가맹점의 매출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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