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식]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초청전시회 개최 등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전국 최대의 도자산업 집적지인 여주시가 1000년을 이어온 여주 도자기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건립한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초청전 ‘불과 흙의 에피소드’를 개최한다.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 등 협동조합법에 따라 지난 1985년 설립된 이래 도자산업 발전을 위해 160여 중소 도자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인 여주 최대의 도자관련 단체다.

이번 전시는 1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도자기를 만드는 본질적 요소인 불과 흙이 구현하는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여주도자문화센터 2층 도자전시관에서 오는 7월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031-887-3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AI로봇 지원사업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확대'와 관련, 2023년 신규사업으로 AI로봇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로봇을 활용한 놀이로 창의력 향상과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이 목적으로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17개소와 육아종합지원센터 1개소에 6월까지 대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11월까지 진행하며 매월 점검표와 이용 현황을 파악, 여주시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반기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해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보육교직원 연찬회 ▲찾아가는 놀이사업 ▲보육교직원 인권존중 캠페인 등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교육원 교육장이 된 산북면 수해복구지

산사태 복구지역인 여주시 산북면 현장이 산림청 산림교육원의 교육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산림공학기술자과정 중 수해복구 우수현장으로 선정돼 현장 교육장소가 된 것이다.

최근 진행된 교육에서는 최은형 산림교육원장 및 교육생 38명이 참석했으며 여주시가 집중호우 피해조사 시 드론을 활용한 정확한 조사 및 신속한 수해복구의 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산북면 지역은 어려운 산사태 피해환경에서 사방댐 설치를 완료하고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해 우수사례 지역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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