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74t급 FH 일렉트릭 전기트럭 출고

2023. 6. 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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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중량 운송 프로젝트 통해 예테보리 인근 항구에서 시험 주행 -하루 12시간 운행하며 디젤 트럭과 동일 수준의 운송 수행 볼보트럭이 스웨덴 물류기업 '맷슨오케리(Mattsson Åkeri)'에 총중량 74t급 전기트럭을 인도했다고 28일 밝혔다.

 얀 올로프 맷슨 맷슨오케리 CEO는 "전기트럭은 지금까지 진행 중인 시험 운행에서 디젤트럭과 같은 고중량 화물을 운송하는 데 아무런 제약이 없었다"며 "하루 12시간 운행 중 운전자가 휴식을 취하는 동안 충전해 운전자에게 더 나은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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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중량 운송 프로젝트 통해 예테보리 인근 항구에서 시험 주행
 -하루 12시간 운행하며 디젤 트럭과 동일 수준의 운송 수행

 볼보트럭이 스웨덴 물류기업 '맷슨오케리(Mattsson Åkeri)'에 총중량 74t급 전기트럭을 인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전기트럭은 FH 일렉트릭 6X4 3대로, 예테보리와 예테보리에서 서쪽으로 약 70㎞ 떨어진 보로스시 사이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충전은 예테보리 인근 아렌달에 위치한 맷슨 오케리의 차고지에 설치된 180㎾급 급속 충전기 2기에서 친환경 전기로 이뤄진다.


 얀 올로프 맷슨 맷슨오케리 CEO는 "전기트럭은 지금까지 진행 중인 시험 운행에서 디젤트럭과 같은 고중량 화물을 운송하는 데 아무런 제약이 없었다"며 "하루 12시간 운행 중 운전자가 휴식을 취하는 동안 충전해 운전자에게 더 나은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트럭은 2019년 순수 전기트럭 생산을 시작한 이후, 현재  40개국에서 5,000여대의 전기트럭을 판매했다. 현재 볼보트럭은 도심지역 및 도시 간 운송을 수행하는 총 6개의 전기트럭을 양산 및 판매하며 가장 넓은 친환경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볼보트럭은 2030년까지 세계로 판매하는 신차의 절반을 전기차로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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