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시내버스 7월 1일부터 준공영제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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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시내버스 운영체계가 오는 7월 1일 준공영제 시대를 맞는다.
28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협약식이 오는 29일 오전 11시 춘천시장 접견실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춘천시민버스측의 준공영제 도입 요청에 따라 2023년 2월 대중교통 마스터플랜안과 준공영제 도입 발표에 이어 지난 4월 준공영제 운영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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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춘천 시내버스 운영체계가 오는 7월 1일 준공영제 시대를 맞는다.
28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협약식이 오는 29일 오전 11시 춘천시장 접견실에서 열린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중교통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준공영제를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또한, 시는 노선에 대한 조정 권한을 갖는 한편 ㈜춘천시민버스에 적정 이윤을 지원하고, ㈜춘천시민버스의 경우 재정지원금의 투명한 집행을 하게 된다.
특히 이날 협약식 이후에 시와 ㈜춘천시민버스는 공동으로 ‘시민 중심의 노선 개편 추진 방향’을 발표할 계획인 만큼 더욱 주목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춘천시민버스측의 준공영제 도입 요청에 따라 2023년 2월 대중교통 마스터플랜안과 준공영제 도입 발표에 이어 지난 4월 준공영제 운영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강연술 ㈜춘천시민버스 대표, 전상철 한국노총 춘천시민버스지부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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