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도서관, 전시·공연 기능 더한 복합문화공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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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시립 완산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의 도서관에 전시와 공연 등의 기능을 더해 시민 문화쉼터로 만들려는 것이다.
김병수 도서관본부장은 "건립된 지 30년이 넘어 낡은 도서관 구조를 보강하면서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려는 공사"라며 "인근의 서학예술마을, 완산칠봉 꽃동산, 남부시장과 연계해 문화 핵심 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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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시립 완산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의 도서관에 전시와 공연 등의 기능을 더해 시민 문화쉼터로 만들려는 것이다.
연말까지 60억원을 들여 자료실, 다목적실, 전시실, 공연장, 영상편집실 등을 갖춘다.
앞서 시는 완산도서관에 15억원을 들여 시민이 직접 책을 집필하는 '자작자작 책 공작소'를 설치했다.
김병수 도서관본부장은 "건립된 지 30년이 넘어 낡은 도서관 구조를 보강하면서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려는 공사"라며 "인근의 서학예술마을, 완산칠봉 꽃동산, 남부시장과 연계해 문화 핵심 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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