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플레이어' 강윤성… 전역 후 친정팀 대전으로 이적

방민주 기자 2023. 6. 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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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와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 강윤성(26)이 친정팀 대전 하나시티즌으로 돌아온다.

대전은 28일 "각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멀티 플레이어 강윤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대전을 떠나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던 강윤성은 약 5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오게 됐다.

양쪽 측면 수비수와 미드필더 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강윤성은 19세 이하(U-19) 대표팀부터 23세 이하 대표팀(U-23)까지 멀티 플레이어로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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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시티즌이 최근 전역한 강윤성을 영입해 전력보충했다. 사진은 강윤성. /사진=대전 하나시티즌 제공
수비와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 강윤성(26)이 친정팀 대전 하나시티즌으로 돌아온다.

대전은 28일 "각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멀티 플레이어 강윤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대전을 떠나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던 강윤성은 약 5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오게 됐다.

강윤성은 지난 2016년 대전 시티즌(현 대전 하나시티즌)에서 프로로 데뷔해 지난 2018년까지 66경기 3골을 넣었다. 이후 지난 2019년 제주로 이적한 뒤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다 지난해 김천 상무에 입대해 최근 전역했다.

양쪽 측면 수비수와 미드필더 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강윤성은 19세 이하(U-19) 대표팀부터 23세 이하 대표팀(U-23)까지 멀티 플레이어로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다. 특히 강윤성은 U-23 대표팀 시절 코치와 선수로 인연을 맺었던 이민성 감독과 대전에서 재회하게 됐다.

강윤성은 "올 시즌 K리그1에서 선전하는 대전과 함께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면서 "대전이 더 높은 목표로 도약하는데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민주 기자 minju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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