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미국 방문…"식품기업 사업확장·수출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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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경쟁력 있는 지역 식품기업들의 사업확장과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익산시는 오는 30일까지(현지기준) 미국 서부 식품유관기관과 기업을 방문해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고 28일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출장을 계기로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입주기업들의 수출 확대와 푸드테크 기반으로 한 산단 2단계 조성, 투자유치 활성화로 익산시가 세계 식품시장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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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가 경쟁력 있는 지역 식품기업들의 사업확장과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익산시는 오는 30일까지(현지기준) 미국 서부 식품유관기관과 기업을 방문해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정헌율 시장, 최종오 시의회의장,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 송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사업본부장, 박갑수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 등 12명이 국가식품클러스터 대표 세일즈단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풀무원 USA,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국지역본부 LA지사, H마트,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미국 푸드테크 기업을 방문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 상품 수출 및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한다.
우선 aT 미국지역본부 LA지사에서는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정보조사 업무를 논의한다. 이어 식품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수출 시 유의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풀무원 USA에서는 미국 내 김치 수출시장을 진단하고, H마트에서는 제품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오는 29일과 30일(현지시간)에는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 미국 식품기업을 방문해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벌인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출장을 계기로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입주기업들의 수출 확대와 푸드테크 기반으로 한 산단 2단계 조성, 투자유치 활성화로 익산시가 세계 식품시장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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