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영해만세시장 대상으로 영덕안심식당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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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는 경상북도-영덕군-대구한의대학교 이웃사촌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영덕군에 센터를 설립했으며, 안심식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영덕 안심식당 프로그램은 영해만세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인회 협의를 통해 대구한의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교수 2명과 학생 16명이 영해만세시장을 탐방 후 식당 위생 검사를 실시, 위생검사결과 안내, 식당 위생교육 및 위생점검키트 제공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한 먹거리 만들기 운동 등의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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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통합지원센터의 ‘영덕 안심식당’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학교 임상병리학과에서 추진하는 안심식당 관리 프로그램으로써, 지역 내 안전한 식사 환경을 조성하고 수산물에 대한 안전한 먹거리 관리 기반을 확보하고자 한다.
영덕 안심식당 프로그램은 영해만세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인회 협의를 통해 대구한의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교수 2명과 학생 16명이 영해만세시장을 탐방 후 식당 위생 검사를 실시, 위생검사결과 안내, 식당 위생교육 및 위생점검키트 제공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한 먹거리 만들기 운동 등의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대구한의대학교 임상병리학과 박소현 학생은 “학생의 신분으로 경험하기 쉽지 않은 실무경험을 해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영덕에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다”며 영덕군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영해만세시장 정경한 상인회 회장은 “학생들이 시장에 들어와 젊은 활력을 불어넣으며, 위생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인들이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대구한의대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대구한의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양은주 교수는 “안심식당 프로그램을 일회성으로 마치는 것이 아닌 심화적으로 시장의 상수도나 하수도 관리와 관련된 활동도 추후 진행할 예정이며 영해만세시장이 활성화되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대구한의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지속적인 안심식당 프로그램을 통해 영해면 만세시장에 모든 상인이 안심식당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시장 위생에 대한 인식개선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스포츠동아(경산)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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