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몸값 치솟는 계리사 직접 키운다

김세관 기자 2023. 6. 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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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연수원에서 합숙하면서 오로지 자격증 공부에만 전념한다.

한화생명은 2018년부터 보험계리사의 내부 육성을 위해, 잡오프 및 온라인 과정을 운영해왔다.

지난 5년간 이 과정을 통해 2명 중 1명꼴로 합격자를 배출해 총 43명의 계리사를 양산했다.

박성규 한화생명 피플&컬쳐팀장은 "직원 본인뿐만 아니라 회사의 전문성 강화에도 도움이 되기에 앞으로도 잡오프 과정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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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직원들이 연수원에서 '잡오프'를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한화생명

한화생명은 보험계리사 전문인력을 자체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연수원 '라이프파크'에서 10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잡오프(Job-Off)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연수원에서 합숙하면서 오로지 자격증 공부에만 전념한다.

한화생명은 2018년부터 보험계리사의 내부 육성을 위해, 잡오프 및 온라인 과정을 운영해왔다. 지난 5년간 이 과정을 통해 2명 중 1명꼴로 합격자를 배출해 총 43명의 계리사를 양산했다. 지난해는 15명 중 9명이 합격했다.

박성규 한화생명 피플&컬쳐팀장은 "직원 본인뿐만 아니라 회사의 전문성 강화에도 도움이 되기에 앞으로도 잡오프 과정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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