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만송이의 해바라기 물결…함안군 ‘제11회 강주 해바라기 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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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내달 7일부터 21일까지 약 15일간 '제 11회 강주 해바라기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주 해바라기 축제'는 2013년 첫 개최 되어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제7회 강주 해바라기 축제'는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에서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입장은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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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 해바라기 축제’는 2013년 첫 개최 되어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축제는 강주마을 군민들이 마을 활성화를 위해 축제 운영에 적극 참여하여 매년 좋은 성과를 내었으며 올해도 그 행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주 해바라기 축제’는 총 37,000㎡의 넓은 해바라기 밭과 그 뒤에 위치한 법수산을 배경으로 해바라기 꽃이 준비된다. 마을 골목에서는 마을의 개성이 드러나는 벽화들을 볼 수 있으며 곳곳에 포토존과 쉼터가 설치되어 있어 무리 없이 수십만 송이의 해바라기를 모두 감상할 수 있다.
7일 진행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 기간 동안 품바공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공연이 마련 된다. 이 외에도 사진 촬영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먹거리 장터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부대행사를 통하여 건강한 농특산물도 축제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7회 강주 해바라기 축제’는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에서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입장은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2,000원이며 장애인, 미취학 어린이의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마을환경관리 및 시설물 유지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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