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2023 대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개최

'촘촘한 사회 안정망으로 함께 행복한 대구' 슬로건 내걸어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소통을 위한 '2023 대구광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지난 27일 호텔 아젤리아에서 열렸다.

대구시와 달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8개 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행복한 대구를 위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달성군]

'촘촘한 사회 안정망으로 함께 행복한 대구'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된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에 이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 특별강연, 우수사례 공유,대구예아람학교(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 별도로 최근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고립과 관계 단절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고독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복지 돌봄 케어 특별 전시도 열렸다.

행사를 주관한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대구의 복지 역량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키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참석 내빈들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달성군]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