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동구, 일산해수욕장에 포토존 설치 등

박수지 기자 2023. 6. 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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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관광캐릭터 및 CI 홍보의 일환으로 일산해수욕장 포토존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포토존은 일산해수욕장 로터리 앞에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포토존은 관광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 한 장에 남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번 방류는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생산력 증대를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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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관광캐릭터 및 CI 홍보의 일환으로 일산해수욕장 포토존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포토존은 일산해수욕장 로터리 앞에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ILSAN BEACH' 영문 레터링과 대왕암 공원의 바위를 상징하는 귀여운 '도리' 캐릭터 조형물을 메인으로 제작됐다.

포토존은 관광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 한 장에 남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됐다.

특히 야간에는 무지개 빛 조명에서 촬영할 수 있어 관광객의 발길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동구, 해삼 종자 방류

울산시 동구는 28일 정착성 품종인 해삼종자를 방어동, 일산동, 주전동 해역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생산력 증대를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방류된 해삼은 이동성이 적고 생존율이 높다.

이에 방류 후 1~2년이면 상품화가 가능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에 동구는 3000만원 예산으로 해삼종자 약 6만마리를 방류했다.

방류 전 해삼 종자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당 해역에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방류 후에도 종자 포획 금지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를 할 계획이다.

동구는 지난달 23일 9000만원의 예산으로 전복종자 11만 마리 방류를 실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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