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깊은 물 잠수 훈련' 실시…"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수난사고 대비 깊은 물 잠수 훈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물놀이, 폭우 등으로 인한 각종 수난사고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염병선 119특수구조단장은 "수난사고 현장은 신속·체계적인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높은 수준의 대응능력을 갖춰 도민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수난사고 대비 깊은 물 잠수 훈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물놀이, 폭우 등으로 인한 각종 수난사고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도 소방본부 소속 119특수구조대와 신속동료구조팀(RIT) 등 5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은 지난 23일과 28일 양일간 대청댐 인근에서 실제 수난사고 상황을 연출해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인양 방법 연찬 △2인 1조 수중수색법 숙달 △수중 탐색 기법(원형탐색, 잭스테이) 및 수신호 교육 △피싱캠 등 탐색 장비를 활용한 인명 수색 △비상상황 시 대처훈련 등이다.
도내에선 최근 3년간(2020~2022년) 수난사고가 총 645건 발생했다. 이 중 여름철(6~8월)에 발생한 사고가 전체의 60.1%(388건)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염병선 119특수구조단장은 "수난사고 현장은 신속·체계적인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높은 수준의 대응능력을 갖춰 도민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pupuma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