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울산대병원 호스피스 운영비 5000만원 지원

안정섭 기자 2023. 6. 28.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울산지역 의료서비스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8일 울산대학교병원에 가정형 호스피스 사업 운영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차 노사는 호스피스 운영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5000만원을 울산대병원 측에 기탁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울산지역 암환자들에게 보다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현대자동차 노사 관계자들이 28일 울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해 가정형 호스피스 사업 운영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3.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는 울산지역 의료서비스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8일 울산대학교병원에 가정형 호스피스 사업 운영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대병원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은 현대차 노사 관계자와 정융기 울산대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정형 호스피스는 전문교육을 이수한 의료진이 말기 암환자와 가족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의료서비스다.

울산대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가정형을 포함한 호스피스 3개 사업을 모두 수행하고 있는 울산지역 내 유일한 전문기관이다.

이에 현대차 노사는 호스피스 운영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5000만원을 울산대병원 측에 기탁했다.

기금은 의료장비 대여 서비스 운영, 돌봄 서비스 제공 및 교육, 방문차량 운영 지원 등 호스피스 사업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울산지역 암환자들에게 보다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