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한나래… 윔블던 테니스 女 단식 예선 1회전 탈락

한종훈 기자 2023. 6. 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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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122위)과 한나래(189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

장수정은 지난 27일(한국시각) 영국 로햄프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코코 밴더웨(192위)에게 1-2(3-6 6-2 3-6)로 패했다.

이날 장수정은 1세트를 내줬으나 2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장수정과 한나래가 모두 탈락하면서 한국 선수는 남자 단식 정현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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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이 윔블던 테니스 여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 사진은 지난 2016년 코리아오픈에 출전한 장수정의 경기 모습. /사진= 뉴시스
장수정(122위)과 한나래(189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

장수정은 지난 27일(한국시각) 영국 로햄프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코코 밴더웨(192위)에게 1-2(3-6 6-2 3-6)로 패했다.

이날 장수정은 1세트를 내줬으나 2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에서 게임 스코어 1-5로 끌려가다 추격 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한나래는 유리코 미야자키(242위)에게 0-2(2-6 4-6)로 졌다. 장수정과 한나래가 모두 탈락하면서 한국 선수는 남자 단식 정현만 남게 됐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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