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서대구산업단지·의료기관 12곳 스마트가든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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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에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한 스마트가든이 추가로 조성된다.
28일 대구시 서구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사업비 4억1000만원을 들여 지역 내 유휴생활 공간에 스마트가든을 추가 조성하고 있다.
스마트가든 조성 사업은 대구시가 지난 2020년 일상을 실내에서 보내는 시민의 정주 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림청 국고보조금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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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에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한 스마트가든이 추가로 조성된다.
28일 대구시 서구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사업비 4억1000만원을 들여 지역 내 유휴생활 공간에 스마트가든을 추가 조성하고 있다.
조성지는 서대구산업단지 내 동명전동지게차, 동양정밀, 대성도어몰딩 등 11개소, 아세아연합의원 의료기관 1개소다. 기존 서구에 마련된 스마트가든은 6개소다.
스마트가든은 실내 공간에 IoT 관제 시스템을 적용해 자동관수, 생장조절, 조명관리 등 식물의 생육을 관리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 정원이다.
스마트가든 조성 사업은 대구시가 지난 2020년 일상을 실내에서 보내는 시민의 정주 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림청 국고보조금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2월 대구시 8개 구·군 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34곳에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으며 이중 서구가 12곳으로 가장 많았다.
서구 관계자는 "8월 초까지 준공이 목표다"며 "지역 주민들이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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