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홍보실·도서관추진단 신설…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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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7월1일자로 홍보실과 도서관추진단 2개 부서를 신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추가로 직원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총무과에 노사복지계를, 주민들에게 양질의 생활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치행정과에 생활민원계를, 효율적인 의정 홍보 활동을 위해 의회사무국에 의정홍보계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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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는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7월1일자로 홍보실과 도서관추진단 2개 부서를 신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뉴미디어계 ▲도서관2계 ▲노사복지계 ▲생활민원계 ▲의정홍보계 5개 계를 새롭게 설치한다.
또 가족복지과 산하 여성정책계와 청소년계를 여성청소년계로 통합한다.
총 정원은 기존 701명에서 713명으로 12명 늘어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중구는 우선 미디어 환경 변화에 발맞춰 구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부구청장 직속의 홍보실을 신설하고 그 아래에 뉴미디어계를 새롭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교육청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던 중부도서관을 직영으로 운영함에 따라 중부도서관 건립 추진 및 개관 준비를 위해 미래전략국 산하 도서관추진단을 신설하고 그 아래에 도서관2계를 새롭게 만들었다.
추가로 직원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총무과에 노사복지계를, 주민들에게 양질의 생활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치행정과에 생활민원계를, 효율적인 의정 홍보 활동을 위해 의회사무국에 의정홍보계를 신설했다.
이 밖에도 감사 업무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자치행정과 산하 청렴감사계를 기획예산실로 이관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가족복지과 산하 여성정책계와 청소년계를 하나로 통합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로운 행정 수요에 더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조직개편을 시행했다”며 “효율적인 조직 운영 및 관리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며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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