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감천항 11개 지점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조정호 2023. 6. 28. 14:25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감천항에 있는 모든 출입 게이트를 포함해 11개 지점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감천항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상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항만 근로자와 이용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갑자기 심정지가 일어난 환자의 심장 상태를 자동으로 파악하고 전기충격을 가해 박동을 다시 살리는 응급 장비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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