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제안 충격 철회! 데 헤아, 맨유와 작별 유력

박주성 2023. 6. 28.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비드 데 헤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작별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은 2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비드 데 헤아에게 제안했던 재계약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데 헤아는 오는 6월 30일이면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데 헤아는 계속해서 맨유와 재계약 협상을 펼쳤고 맨유에 잔류하는 것으로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다비드 데 헤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작별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은 2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비드 데 헤아에게 제안했던 재계약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데 헤아는 오는 6월 30일이면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데 헤아는 계속해서 맨유와 재계약 협상을 펼쳤고 맨유에 잔류하는 것으로 보였다.

맨유는 주급 37만 5,000파운드(약 6억 2,300만 원)를 받고 있는 데 헤아에게 주급을 대폭 삭감한 제안을 건넸다. 데 헤아가 이를 수락하며 잔류 가능성을 높았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맨유가 재계약 제안을 철회한 것이다. 데 헤아는 2011-12시즌부터 뛰어난 활약을 했지만 최근에는 기복이 큰 모습으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맨유가 재계약을 철회한 이유는 새 골키퍼를 찾기 때문이다. 다수 언론에 따르면 멘유는 인터밀란의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를 원하고 있다.

오나나는 카메룬 대표로 최근 아약스를 떠나 인터밀란에 합류했다. 곧바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끌었다.

데 헤아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