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경북교육이 세계 표준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

대구CBS 정인효 기자 2023. 6. 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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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민선 5기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세계교육 표준을 위한 경북교육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다짐했던 처음 마음을 되새기며 우리 아이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학습 경험을 통해 세계를 무대로 살아갈 역량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따뜻한 경북교육(K-edu)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교육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4만 5천여 교육가족과 함께 힘차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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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공


28일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민선 5기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세계교육 표준을 위한 경북교육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로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인성교육, 기초와 기본 학력 보장을 위한 개별 맞춤형 교육, 안전교육 및 맞춤형 복지 확대, 온무실 구축 등의 학교 업무 경감 서비스 제공으로 교사가 아이들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지원 행정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2023학년도 고입 관련 타 시도 유입 학생이 1393명으로 유출 학생 대비 약 5배가 됐으며 3년 연속 전국 최고의 취업률,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부 5년 연속 1위, 전국 최초 지능형 종합감사시스템 경북교육청 제1호 특허 등록, 41개의 늘봄학교 시범 운영 등을 실현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세계교육 표준을 위한 경북교육 주요 정책으로 22개의 사업명을 제시했다.

온라인 국제 교육과정 운영, 미래를 준비하는 경제교육, 사이버독도학교 세계화 사업, 학생 해외 봉사활동, 인공지능 활용 플랫폼 G-AI 랩 구축,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다짐했던 처음 마음을 되새기며 우리 아이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학습 경험을 통해 세계를 무대로 살아갈 역량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따뜻한 경북교육(K-edu)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교육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4만 5천여 교육가족과 함께 힘차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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