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밀리SC, 日 K뷰티 쇼케이스 참가 "롬앤 성공 사례 소개"

김건우 기자 2023. 6. 28.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지난 26일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 뮤지엄에서 열린 'K-뷰티 일본진출 성공 기업 간담회' 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아이패밀리에스씨의 롬앤의 성공적인 일본 진출 사례와 달바, 아비브, 어뮤즈, 데이지크 등 일본 시장 진출이 기대되는 브랜드, 스타트업 브랜드의 일본 진출 사례 등 소개 및 오 시장에게 정책적 지원 요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아이패밀리SC 관계자에게 롬앤과 누즈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아이패밀리SC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지난 26일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 뮤지엄에서 열린 'K-뷰티 일본진출 성공 기업 간담회' 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최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가 참석했다. 또 일본 현지 진출에 성공한 주요 뷰티 기업 13개사가 참가했다.

행사는 아이패밀리에스씨의 롬앤의 성공적인 일본 진출 사례와 달바, 아비브, 어뮤즈, 데이지크 등 일본 시장 진출이 기대되는 브랜드, 스타트업 브랜드의 일본 진출 사례 등 소개 및 오 시장에게 정책적 지원 요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아이패밀리에스씨 관계자는 "롬앤은 오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쇼케이스에서는 두 번째 브랜드 누즈를 선보였다"며 "참석한 인플루언서와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롬앤은 일본에서 이미 대중적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은 색조 브랜드가 됐다"며 "컬러코스메틱과 스킨케어를 결합한 '누즈(nuse)' 브랜드로 또 한번 일본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도쿄 무역관이 발표한 2022년 기준자료(재무성통계)에 따르면 일본의 한국화장품 수입비중은 23.4%로 1위, 약 7254억원 수준이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