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편의점 도시락 나트륨 함량 과다…“반찬 섭취량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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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 1개의 나트륨 함량이 하루 기준치에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소비자원은 편의점 도시락 10개 품목의 영양성분을 조사한 결과 제품당 나트륨 함량이 1101~1721㎎으로 성인 하루 섭취 기준량(2000㎎)의 최대 86% 수준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 10개 중 7개 제품의 지방과 포화지방 함량이 한끼 영양성분 기준치를 넘었고, 5개 제품은 콜레스테롤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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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 1개의 나트륨 함량이 하루 기준치에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소비자원은 편의점 도시락 10개 품목의 영양성분을 조사한 결과 제품당 나트륨 함량이 1101~1721㎎으로 성인 하루 섭취 기준량(2000㎎)의 최대 86% 수준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 10개 중 7개 제품의 지방과 포화지방 함량이 한끼 영양성분 기준치를 넘었고, 5개 제품은 콜레스테롤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열량은 일일 기준치의 30~52% 수준이었다.
소비자원은 “단백질은 전 제품이 한끼 필요량을 충족했으나, 나트륨 함량은 다소 많은 편”이라며 “반찬 섭취량을 적절하게 조절해 줄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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