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거창군, 희망2023 이웃사랑 우수기관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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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28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희망2023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활동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되어 사전 답사를 거쳐 거창군자원봉사센터가 농촌봉사활동 참여 대학과 대상마을 농가와 연계해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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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8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희망2023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포상식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자를 발굴하고 포상해 건강한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창군은 코로나19와 경기불황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연중 1인당 모금액과 최근 3년간 모금액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어 거창군상공협의회(회장 강택섭)가 경상남도지사상, 거창라이온스클럽(회장 박도현)과 황혜영 주무관(주상면 행정복지센터)이 경상남도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2023 이웃사랑 모금 캠페인 기간 당초 목표액이었던 1억 6500만원을 훌쩍 넘긴 2억 7200만원을 모금해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 거창군, 여름방학 맞아 대학생 농촌 일손 돕기
경남 거창군은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 530여명이 관내 18개 마을의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시작해 부족한 농촌 일손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되어 사전 답사를 거쳐 거창군자원봉사센터가 농촌봉사활동 참여 대학과 대상마을 농가와 연계해 추진하게 됐다.
지난 26일 부산 동아대학교 350명의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8월 4일까지 창원대학교 24명, 인제대학교 50명, 울산대학교 100명의 학생이 순차적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활동하지 못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7년째 거창을 찾고 있는 부산 동아대학교는 거창읍 대평마을 등 16개 마을에 분산 투입돼 농작물 수확, 잡초제거, 벽화 그리기 등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거창군, 2023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간담회 등
경남 거창군은 28일 오랜 세월 동안 군정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봉사한 퇴직공무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퇴직하는 공무원들은 정현수 행정국장, 김진식 웅양면장, 임춘구 고제면장, 김성목 북상면장 등 10명으로 대부분 30년 이상 공직에 몸담으며 군정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 거창군 발전에 기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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