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림트 마지막 초상화, '유럽 최고가' 1천400억 원 낙찰
문별님 작가 2023. 6. 28. 14:14
[EBS 뉴스12]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가 마지막으로 남긴 초상화 '부채를 든 여인'이 유럽 내 예술작품 경매 최고가에 낙찰됐습니다.
경매사 소더비는 27일 영국에서 열린 경매에서 이 작품이 8천530만 파운드, 우리 돈 약 1천 413억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 경매에 나온 클림트 작품 가운데 가장 비싸게 팔린 작품으로도 기록된 ‘부채를 든 여인’은 클림트의 마지막 초상화로, 그가 작고한 1918년 그의 작업실 이젤 위에서 발견됐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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