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투어 출전권 얻었던 대회서 통산 3승 거둘까

박대로 기자 2023. 6. 28.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 기대주 김주형(21)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던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PGA투어 2승을 거둔 김주형은 지난해 이 대회에 임시 회원 자격으로 출전했고 톱10에 진입하면서 PGA투어 회원 자격을 얻었다.

김주형은 이 대회 직후 출전한 윈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이번주 개최
김주형, 지난해 이 대회서 톱10 진입 성과
[크롬웰=AP/뉴시스] 김주형이 25일(현지시각) 미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9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주형은 최종 합계 10언더파 270타 공동 38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3.06.26.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골프 기대주 김주형(21)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던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김주형은 오는 29일(미국시간)부터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있는 디트로이트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리는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114억원 우승 상금 20억원)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 나서는 한국 선수는 안병훈, 임성재, 김성현, 김주형, 노승열이다.

김주형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7위에 올라 톱10에 진입했다. 김시우는 지난해 공동 14위였다. 강성훈도 이 대회에서 공동 37위에 오른 적이 있다.

PGA투어 2승을 거둔 김주형은 지난해 이 대회에 임시 회원 자격으로 출전했고 톱10에 진입하면서 PGA투어 회원 자격을 얻었다.

김주형은 이 대회 직후 출전한 윈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거뒀다. 이를 통해 김주형은 PGA 투어에서 우승한 첫 2000년대생 선수가 됐다.

세계 랭킹 50위 내 선수 중 13명이 출전한다. 9위 맥스 호마, 14위 토니 피나우, 17위 저스틴 토마스, 18위 키건 브래들리, 20위 콜린 모리카와가 출전한다. 키건 브래들리는 지난주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거둔 토니 피나우가 대회 2연패를 노린다. 토니 피나우는 지난 1년간 PGA투어에서 4승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