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신세계푸드, ‘ESG 실천’ 함께한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2023. 6. 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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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와 신세계푸드가 자원순환 업무 협약을 맺고 ESG 경영 실천 및 농가 지원 확대를 함께 한다고 28일 밝혔다.
김환일 한국맥도날드 전무는 "이번 업무 협약은 양 사가 함께 친환경 경영과 국내 농가 지원이라는 목표에 공감하고, 새로운 자원순환 모델을 마련한 것으로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한국맥도날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시장 속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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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와 신세계푸드가 자원순환 업무 협약을 맺고 ESG 경영 실천 및 농가 지원 확대를 함께 한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토마토 재배 후 버려지는 폐배지와 맥도날드 매장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퇴비로 쓰도록 선순환한다는 계획이다.
양 사는 스마트팜에서 사용된 폐배지를 재활용 업체에 전달해 퇴비로 제작한 뒤 신세계푸드와 계약된 농가에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어 ‘맥카페’에서 나온 커피박도 후처리 과정을 거쳐 토양개량제로 가공해 양상추 농가에 제공된다. 한국맥도날드는 추후 친환경 퇴비가 전달된 해당 농가로부터 연간 500톤의 양상추를 수급해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김환일 한국맥도날드 전무는 “이번 업무 협약은 양 사가 함께 친환경 경영과 국내 농가 지원이라는 목표에 공감하고, 새로운 자원순환 모델을 마련한 것으로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한국맥도날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시장 속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사는 스마트팜에서 사용된 폐배지를 재활용 업체에 전달해 퇴비로 제작한 뒤 신세계푸드와 계약된 농가에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어 ‘맥카페’에서 나온 커피박도 후처리 과정을 거쳐 토양개량제로 가공해 양상추 농가에 제공된다. 한국맥도날드는 추후 친환경 퇴비가 전달된 해당 농가로부터 연간 500톤의 양상추를 수급해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김환일 한국맥도날드 전무는 “이번 업무 협약은 양 사가 함께 친환경 경영과 국내 농가 지원이라는 목표에 공감하고, 새로운 자원순환 모델을 마련한 것으로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한국맥도날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시장 속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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