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악마들' 몰입감 상상 이상…광기 이끌어내려 했다"

사진=싱글즈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장동윤이 청량한 얼굴을 선보였다.

싱글즈는 영화 '악마들'의 주연 장동윤과 함께한 7월호 화보를 28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모던한 분위기의 집을 배경으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담았다. 장동윤은 자유분방한 포즈로 에너지를 발산하며 눈길을 모았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첫 악역에 도전한 '악마들'에 대해 언급했다. 장동윤은 "두 캐릭터의 숨 막히는 대결이 박진감 넘쳤고 몰입감 또한 상상 이상이어서 만족스러웠다"고 내부 시사회를 본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설정 자체도 신박하지만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어두우면서 거친 색감의 분위기가 더해져 스릴감을 극대화한다"며 "표현의 강약을 조절하면서 진혁의 광기 어린 모습을 잘 이끌어내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악마들'은 오는 7월5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