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업은행장, 대구‧경북지역 직원들과 토크 콘서트 가져

지난 27일 대구 수성구 아현정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공감IBK‘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과 직원들이 토크콘서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지난 27일 대구·경북지역을 찾아 50여명의 직원과 함께 행복한 삶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 공감IBK’ 시간을 가졌다.

28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김성태 은행장은 전날 정책금융기관 합동 간담회에 이어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의 진행으로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지난 4월 서울 본점에서 직원들과 함께 한 후 2달 여 만의 토크 콘서트 행사다.

김성태 행장은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직원들과 ‘행복’과 ‘건강한 대화’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기업은행 직원은 “행장님과 직원들간 진솔한 대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 은행장은 ”직원 스스로가 먼저 행복하면 동료들도 행복해지면서 바람직한 조직문화로까지 이어진다“라며 ”토크 콘서트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직원들과 보다 많은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크 콘서트는 업무적인 것을 벗어나 자유로운 주제로 은행장과 직원들이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에는 서울 본점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