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작업자 보호"…포스코이앤씨에 '에어백 C3'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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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는 포스코이앤씨에 자사의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를 공급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포스코이앤씨의 조치다.
양사는 포스코이앤씨의 건설현장에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를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는 작업자의 추락·낙상 사고로 인한 중상을 방지해 주는 웨어러블 안전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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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는 포스코이앤씨에 자사의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를 공급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포스코이앤씨의 조치다. 양사는 포스코이앤씨의 건설현장에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를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는 작업자의 추락·낙상 사고로 인한 중상을 방지해 주는 웨어러블 안전장비다. 세이프웨어의 C3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생산됐다. 코레일,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과 군, 방위산업체, 삼성, LG, 현대산업개발 등 550여 기관과 기업체에 공급됐다.
이 제품은 에어백에 내장된 감지센서를 통해 작업자의 추락이 감지되면 전자식 인플레이터가 에어백을 0.2초 만에 팽창시켜 머리, 경추, 척추와 골반 등 중상에 취약한 신체 부위를 보호한다. 사고 감지 시 지정된 비상연락망에 사고 위치와 상황을 알린다.
센서는 배터리 완충 시 120시간 이상 연속 사용을 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 카트리지 교체로 재사용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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