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본골프, 브랜드 최초 골프 이벤트 '말본 인비테이셔널' 성료

창립자 스티븐 말본 참석…말본골프 첫 브랜드 이벤트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말본골프는 26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한 VIP 고객 초청행사 '말본 인비테이셔널' 이벤트가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말본 인비테이셔널 이벤트는 미국 태생 말본골프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스포츠로 골프 의미를 알리기 위해 기획한 초청(인비테이셔널) 형식의 행사다. 골프가 어려운 스포츠가 아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임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슬로건은 '말본만의 방식으로'다. 지나치게 격식을 차린 정형화된 플레이를 떠나 승부 대신 축제, 점수 대신 스타일, 경쟁보다 즐거움을 공유하는 골프를 즐기자는 취지를 담았다.

행사 장소인 송도국제도시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트렌디한 말본골프만의 브랜딩으로 꾸며졌다. 핑크와 블루의 강렬한 조합, 말본골프의 상징 ‘버킷’ 캐릭터의 위트가 어우러진 아트웍 등으로 에너지를 더했다.

이번 행사 축하를 위해 브랜드 창립자 스티븐 말본이 함께했다. 스트리트와 힙합 패션을 접목한 새로운 콘셉트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를 론칭한 스티븐 말본은 로고로 포인트를 준 오버핏의 아노락 차림으로 등장했다.

프로골퍼 및 정해인, 우도환, 세븐, 유세윤 등 다수의 셀럽과 인플루언서, SNS 사전 응모 이벤트에서 선정된 일반 고객 등이 함께 자유롭게 어울리며 축제 같은 골프 이벤트가 완성됐다.

스티븐 말본과 이준권 하이라이트브랜즈 대표의 공동 시타를 시작으로 총 36개팀 144여명 참석자들의 골프 라운드가 진행됐다.

말본골프는 골프를 공통 관심사로 지닌 다양한 세대와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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