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또 한 번 센세이션 일으킬까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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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하입보이(Hype boy)' '디토(Ditto)' 등으로 가요계 센세이션을 일으킨 뉴진스(NewJeans)가 7월 컴백한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오는 7월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겟 업(Get Up)'으로 복귀한다.
롤링스톤은 뉴진스에 대해 "지난해 신선한 발매 전략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그룹"이라며 "올여름 새로운 음악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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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앞서 '하입보이(Hype boy)' '디토(Ditto)' 등으로 가요계 센세이션을 일으킨 뉴진스(NewJeans)가 7월 컴백한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오는 7월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겟 업(Get Up)'으로 복귀한다.
이번 '겟 업'에는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무려 세 곡이 선정됐다. '슈퍼 샤이(Super Shy)' 'ETA' '쿨 위드 유(Cool With You)' 등이다.
여기에 프롤로그 트랙 '뉴 진스(New Jeans)'와 인터루드(interlude) 트랙 'Get up', 에필로그 곡 'ASAP'이 더해져 뉴진스의 다채롭고 독특한 음악적 성취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뉴진스는 지난해 8월, 데뷔 앨범에서도 트리플 타이틀곡을 내세운 바. 당시 타이틀곡 '어텐션(Attention)' '하입보이' '쿠키(Cookie)' 모두 큰 사랑을 받으며 뉴진스는 그야말로 성곡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이후 올해 초, 첫 싱글 앨범의 'OMG'와 '디토'까지 흥행시키며 '뉴진스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번 역시 벌써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수록곡 'ASAP' 뮤직비디오 티저가 27일 공개됐는데, 곧장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다. 28일 기준, 조회수 340만 회를 돌파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 최상위권이다.
이는 몽환적인 사운드는 물론, 금발로 변신한 뉴진스의 파격적이면서도 신선한 모습이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외신들의 기대감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미국 유명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은 지난 26일(현지시간) 혁신적 아이디어로 음악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25인 'Future 25'를 선정했는데, 여기에 뉴진스를 올렸다.
롤링스톤은 뉴진스에 대해 "지난해 신선한 발매 전략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그룹"이라며 "올여름 새로운 음악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기대했다.
또 미국 LA 타임스 역시 뉴진스를 주목했다. 19일 LA 타임스는 뉴진스의 첫 싱글앨범 타이틀곡 'OMG'를 '2023 상반기 베스트 송'으로 선정하며 "블랙핑크 이후 최고의 걸그룹 중 하나"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뉴진스는 Y2K 시대 팝/R&B를 마스터하고 그것을 K팝의 현재로 가져왔다"면서 "아직 멤버들이 10대이고, 데뷔한 지 1년도 안 됐지만 그들은 이미 하이브의 새로운 희망"이라고 평가했다.
데뷔 때부터 신선한 프로모션 전략과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콘셉트로 화제를 불러모은 뉴진스가 과연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열풍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뉴진스는 미니 2집 정식 발매에 앞서, 7월 7일, 프롤로그 트랙 '뉴 진스'와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를 선공개한다.
또 이에 앞서 7월 1일과 2일에는 서울 송파구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첫 팬미팅 '버니즈 캠프(Bunnies Camp)'를 개최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어도어]
뉴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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