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군수 "자연은 가평 발전의 성장동력…관광 활성화할 것"

서태원 군수, 민선 8기 1주년 기념 소감 및 성과 밝혀

서태원 경기 가평군수/뉴스1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가평군의 수려한 자연환경은 그 어느 도시보다 우위에 있는 훌륭한 자산이자, 미래를 위한 든든한 보험입니다. 가평 발전의 성장동력이 되는 위대한 장점이기도 합니다.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태원 경기 가평군수는 28일 민선8기 1주년 기념 소감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서 군수는 지난 1년간의 성과로 매년 봄·가을 개방되는 자라섬 꽃정원의 성공적 안착, 2025년 경기도체육대회와 2026년 경기도생활체육대회 유치, 70년간 일반인 출입이 제한됐던 옛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 부지 임시개방을 꼽았다.

이어 기획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대규모 투자 유치, 청년인구 유출 방지 위한 대응 방안 마련,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유치, 가평살아보기 확대 추진을 주요 추진 사업으로 제시했다.

서 군수는 "군은 자연과 문화자원이 발달한 수도권 최고의 관광명소다. 이를 적극 활용해 최근 유행하는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겠다"며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마음으로 이루고자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