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이효리→화사, 성장 현재 진행형” (댄스가수 유랑단)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3. 6. 28.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N '댄스가수 유랑단'이 네 번째 유랑지로 광주광역시를 찾는다.

29일 방송되는 '댄스가수 유랑단' 6회에서는 경상남도 진해군항제 군악의장 페스티벌, 여수, 광양에 이어 전라남도 광주를 찾는 유랑 여정이 펼쳐진다.

광주여고에 이어 멤버들이 찾은 유랑지는 줌바 페스티벌.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tvN '댄스가수 유랑단'이 네 번째 유랑지로 광주광역시를 찾는다.

29일 방송되는 '댄스가수 유랑단' 6회에서는 경상남도 진해군항제 군악의장 페스티벌, 여수, 광양에 이어 전라남도 광주를 찾는 유랑 여정이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방탄소년단 제이홉, 동방신기 유노윤호, 수지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곳. 흥 많은 도시 광주에서 펼쳐지는 멤버들의 출장 유랑이 재미와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동안 태권도 대회장, 소방서 주차장, 낭만포차 거리 버스킹 등 예측불허 장소에서 시민들과 만났던 멤버들이 이번에는 어떤 일상 속으로 찾아갈지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요소다. 이효리와 보아는 광주여고를 찾아 2023년 버전의 '스쿨어택'을 선보인다.

특히 이효리는 학생들과 함께하기 위해 'U-Go-Girl' 편곡 버전을 선보인다. 공연에 앞서 "(난) 세븐틴 아니다"라고 학생들의 반응을 걱정하지만, 이도 잠시 강당에 슈퍼스타 이효리가 등장하자마자 난리가 났다는 후문이다. 이효리가 학생들과 함께 과연 어떤 공연을 선보였을까.

보아는 오랜만에 'Girls On Top' 무대를 선보인다. 'Girls On Top'은 데뷔 24년 차인 보아가 'No.1', 'Only One'과 함께 자신의 Best3로 꼽은 명곡으로 유명하다. 보아의 걸크러시 카리스마에 광주여고 현장도 후끈 달아오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가 커진다.

광주여고에 이어 멤버들이 찾은 유랑지는 줌바 페스티벌. 김완선, 엄정화, 화사는 줌바인들의 격렬한 환영 속에 떼창을 이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MC로 함께한 홍현희와 멤버들은 무아지경 줌바인들과 함께 댄스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흥 많은 광주에서 또 어떤 레전드 장면이 탄생했을지 주목된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다. 각자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히트곡들이 매회 공연 셋리스트로 구성돼 레전드 무대 탄생을 펼쳐내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시작 전부터 SNS를 뜨겁게 달군 유랑단 표 바꿔 부르기 프로젝트가 막을 올릴 예정이다.

김태호 PD는 "유랑단 촬영을 시작할 즈음엔 다들 스케줄도 바빴고, 오랜만에 관객들을 직접 대면하는 공연이기에 지역당 한 곡씩 준비하는 것도 부담스러워 하셨다. 회차를 거듭하며 한 곡 한 곡씩 쌓아온 터라 앞으로 펼쳐질 공연에서는 셋리스트가 더욱더 풍부해지고 다양해질 예정"이라고 예고한다.

이어 "'댄스가수 유랑단은 단순히 이분들의 과거 명성을 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다섯 아티스트의 이야기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며 곧 새롭게 펼쳐질 이 분들의 또 다른 페이지를 활짝 열면서 끝낼 예정이다. 이들의 끝나지 않을 성장을 함께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송은 29일 밤 10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