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알짜기업 유치, 시민 삶의 품격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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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은 알짜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시민 삶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영천시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지난 1년간의 성과로 영천의 백년대계 초석이 될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사업이 지난해 연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내년 상반기 예타 통과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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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은 알짜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시민 삶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8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스마트 성장도시, 영천'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영천시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지난 1년간의 성과로 영천의 백년대계 초석이 될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사업이 지난해 연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내년 상반기 예타 통과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 공사가 내년 6월 조기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보상 중이며, 지난 3월에는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경북경제자유구역 국내 복귀 1호 기업인 ㈜화신의 총 800억 규모의 투자 유치로 지역 미래차 부품산업 발전에 큰 힘을 싣게 됐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밖에 유치 13년 만에 영천경마공원 착공, 영천 한방마늘산업특구가 전국 184개 특구 중 최우수 특구 선정, 전국 첫 작약 주산지 지정, 보현산 산림복합체험관 개장, 농촌 생활 여건 개선, 맑은 수돗물 단계적 공급 등의 성과를 꼽았다.
그 결과 "지난해 연말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46건의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민선 8기 2년 차에도 "알짜기업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경제, 복지, 문화 등 지역 전반의 민생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리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등 5개소 110만 평 산업단지 조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하반기 본격 분양에 들어가는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는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부품 특화단지 조성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사통팔달 교통망과 대도시 인근의 지리적 강점을 이용해 물류기업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미래 산업으로의 변화에도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저전력 지능형 IOT 물류 부품 상용화 기반구축사업으로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했다.
경쟁력 있는 부자농촌을 위해 북안면과 금호읍에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고, 마늘 공판장 건립, 마늘융복합센터 건립으로 지역 특화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반드시 이뤄내고 시민 누구나 품격 있는 삶을 누리는 영천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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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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