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김칫국 경계하지만… 여름 내 영입 자신감은 여전한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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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이번 여름 내 파리생제르맹(PSG)과 결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27일(한국시간) "PSG는 음바페가 몇 주 이내로 계약 연장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를 매각할 것이다"라고 보도하며 결별설을 부추기고 있다.
레알은 신중한 태도 속에서도 이번 여름 음바페 영입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서로 WIN-WIN이 될 음바페와 레알의 만남은 이번 여름 내로 성사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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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이번 여름 내 파리생제르맹(PSG)과 결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유력한 행선지인 레알 마드리드는 신중하지만, 속마음은 다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레알의 음바페 영입 진행 상황을 전했다.
레알은 음바페 영입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아직 PSG, 음바페와 확실한 협상 진전을 이룬 상태가 아니다. 또한, 1년 전 영입 실패 기억도 한 몫 한다.
음바페와 PSG의 현재 관계는 좋은 편이 아니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27일(한국시간) “PSG는 음바페가 몇 주 이내로 계약 연장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를 매각할 것이다”라고 보도하며 결별설을 부추기고 있다.
레알은 신중한 태도 속에서도 이번 여름 음바페 영입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서로 오래 동안 교류 해왔고, 카림 벤제마의 알 이티하드(사우디 아라비아) 이적으로 공격에서 공백을 메워야 한다.
음바페 역시 PSG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또는 발롱도르 수상이 힘든 현실을 잘 알고 있다. 서로 WIN-WIN이 될 음바페와 레알의 만남은 이번 여름 내로 성사될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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